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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외식 일이 즐거워
전시장 디자인업체 클리베이에 근무하는 서정(28)씨. 운동을 마치고 회사로 아침 8시30분에 출근하면 손질된 과일이 도시락 용기에 담겨 그를 기다리고 있다. "자취를 하는 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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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妻弁(あいさいべんとう) 사랑하는 아내가 싸준 도시락
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. 사무실 주변이나, 상점가 주변 곳곳에 도시락 전문점도 많이 있고,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팔고 있다. 吉田智子:李在民さ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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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레비즈 적용 '디지털 상품권'일거양득 분실우려 없고 더 싼 값 구입
2000년 국내 상품권 시장 규모는 3조5천억원. 통계를 보면 이중 20~25%가 물품으로 전환되지 않고 그대로 휴지조각이 되고 만다. 7천억원 정도가 매년 그대로 버려지는 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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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문화 유적 '투어' 6개코스 운행
울산의 문화 유적을 제대로 알 수 있는 ‘울산 시티 투어’가 6일부터 운행된다. 울산시는 관광버스로 선사유적 ·산업시설 ·관광명소 등 6개 코스를 매주 수 ·토 ·일요일마다 한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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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현금 없는 전자카드 시대' 성큼 다가와
딸에게 준 용돈 3만원, 아침에 탄 지하철 요금 6백50원, 출근해서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 2백원, 점심에 먹은 우동 값 4천원, 오후에 인터넷에서 유료 컨텐츠를 다운받은 비용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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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현금 없는 전자카드 시대' 성큼 다가와
딸에게 준 용돈 3만원, 아침에 탄 지하철 요금 6백50원, 출근해서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 2백원, 점심에 먹은 우동 값 4천원, 오후에 인터넷에서 유료 컨텐츠를 다운받은 비용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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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날씨에는 방콕이 좋다
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울상이 된 그/그녀와 나. 그렇다면 이번 주에는 좀 새로운 데이트를 해보자. 겸사겸사 부모님께 인사도 드릴 겸 그/그녀의 집으로 향하자. 함께 장 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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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도 단순한 광화문집의 김치찌개
세종회관 뒤쪽 길로 쭉 들어가다보면 LG25편의점이 나온다. 그 편의점 골목 초입왼편에 광화문집이 있다. 이집에서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김치찌개를 시키면 된다. 전국 한식당 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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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나들이 1탄 - 푸른 잔디 위에 누워...
매일 집과 사무실을 오가는 기자로서는 계절의 변화를 날씨 정도로만 느끼고 지나가기 십상이다. 하늘의 높이나 은행잎의 색깔같은 건 눈여겨 볼 생각조차 못하고 지낸다. 취재를 위해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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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WOW!!" 지하철이 말을 한다.
회사원 김씨. 아침.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가 옷장에서 옷을 꺼내입고 부엌 식탁에 앉아 간단한 식사를 하지. 준비중에 짬이 나면 거실 소파에 앉아 TV도 잠깐 보고 테이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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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보름달 아래 초가을 추억만들기
누구에게나 지난날을 생각하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곳이 있다. 그/그녀를 처음 만난 곳이나 그/그녀의 품에 처음 안겼던 곳도 그럴 수 있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그 카페나 우연히 마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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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화점 추석 선물 배달 아르바이트 힘들어 싫어요"
백화점들이 추석 대목을 맞아 선물을 접수하고 배달을 맡을 아르바이트 학생을 구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.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은 1~11일 추석 특별배송 기간에 필요한 아르바이트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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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화점 추석 선물 배달 아르바이트 힘들어 싫어요"
백화점들이 추석 대목을 맞아 선물을 접수하고 배달을 맡을 아르바이트 학생을 구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.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은 1~11일 추석 특별배송 기간에 필요한 아르바이트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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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아래 새로운 동네, 신촌탐험
1986년에 출판된 강석경의 〈숲속의 방〉에서는 '종로'를 '젊음의 해방구'라 칭했다. 1986년이라... 그럴 만도 했겠다. 그렇다면 90년대 들어서 가장 젊은 거리는 어디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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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헤란밸리의 두 얼굴 (2)
아이디어·기술 도용하는 ‘무늬만 벤처’도 있어 인터넷에 윈도의 개념을 도입해 웹 서핑을 할 수 있게 만든 ‘팝데스크’(popdesk)를 개발해낸 것이다. 인터넷에 능숙하지 않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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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헤란밸리, 접대는 고급 끼니는 대충
지난 10일 오전 6시45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코퍼레이션 교육사업부 사무실. 남들은 새벽잠에 취해 있을 시간에 허겁지겁 사무실에 들어서는 이 회사 직원 한수연(27.여)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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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헤란밸리, 접대는 고급 끼니는 대충
지난 10일 오전 6시45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코퍼레이션 교육사업부 사무실. 남들은 새벽잠에 취해 있을 시간에 허겁지겁 사무실에 들어서는 이 회사 직원 한수연(27.여)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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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림동 고시생들 '인형뽑기' 열풍
22일 오후 1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'고시촌' 부근 A편의점 앞. 점심을 컵라면.우동 등으로 간단히 해결하려고 찾아온 고시생들이 유리상자 안에 든 집게를 작동시켜 인형을 뽑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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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TV시청과 열대야로 낮과 밤이 바뀌고 있어
전기영(全己盈).조민선(曺敏仙)선수가 금메달을 딴 23일 오전10시쯤 대구시중구동성로 S보험 휴게실.한창 업무에 바쁠 시간인데도 한쪽 구석에서 직원 2명이 고개를 숙인채 졸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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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전이 필요없는 선불카드 전성시대 곧 온다
서울 신림동에 사는 회사원 A씨는 일요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용인자연농원에 놀러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. 교통편은 교통체증을 감안,자가용 대신 지하철과 시외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.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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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 입지따라 매출피크 큰차이-훼미리마트 조사
편의점(CVS)이 어떤 지역에 위치했느냐에 따라 고객이 몰리는 피크시간대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.나이트클럽.술집 등이 많은 유흥가지역에 위치한 편의점은 자정을 전후해 매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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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 심야매출 갈수록 증가추세
편의점의 하루 영업중 심야시간대 매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최근 편의점「훼미리마트」가 92년과 93년의 시간대별 점포매출구성비를 비교분석한 결과 밤1~2시가 9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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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생산.소비자 보호 산넘어 산
물가문제가 올해의 가장 큰 경제현안으로 제기되면서 누구나 물가 걱정을 한다.그러나 걱정만 한다고 물가가 잡히는 것은 아니다.내게는「비용」인 물가가 다른 사람에게는「소득」이며 국산품